교육심리 - 전이와 망각

전이란 이전의 학습이 새로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이는 기억하고 있는 정보를 새로운 문제 해결에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기억에서 인출에 영향을 받습니다.

형식도야설 : 인간의 마음은 여러가지 부소능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연습을 통하여 발달시키게 되면 모든 상황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동일요소설 : 최초의 학습상황과 새로운 상황에 동일한 요소가 많을 수록 전이가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일반화설 : 동일요소설의 확장 형태입니다. 구체적인 상황을 가르치기 보다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나 원리를 가르치는 것이 전이에 효과적이라고 하였습니다.

형태이조설 : 문제의 장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거나 문제의 구조적 성질을 이해하였을 때 전이가 잘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정적 전이 : 선행 학습이 새로운 학습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부적 전이 : 선행 학습이 새로운 학습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전이가 배운 내용을 다른 문제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망각은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의하면 학습한 직후에 가장 많이 망각을 하게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망각의 정도는 완만해진다고 하였습니다.

간섭

학습 후 파지를 방해하는 외부적 영향

순행제지 : 이전 학습한 내용이 새롭게 학습한 내용의 재생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역행제지 : 새롭게 배운 학습이 이전에 배운 내용의 재생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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