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루 일기2 2021 중등임용 수학... 어제 고대하던 임용고시 시험을 마무리 짓고 왔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학원강사, 기간제 교사를 하며 임용준비를 하지 않다가 이러다가는 평생 비정규직 인생을 살아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올해는 임고에 올인하였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그동안 모아놓은 돈과 마침 실업급여가 주어져서 그나마 견딜 수 있었다. 임고를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2년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욕심이 생기게 되었다. 한 과목 한 과목 개념들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되자 잘 하면 올해 나도 정교사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마침 작년 임용 난이도가 낮아지기도 하였고, 그 정도 수준이면 꾀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부모님께도 올해 실수.. 2020. 11. 22. 3시간 후의 나에게 새벽 1시 잠이오지않는다. 오랜만에 마신 아메리카노 때문인가. 귓가에 맴도는 모기때문인가. 이대로 보내기엔 시간이 아깝다. 공부를 끄적끄적 유튜브를 뒤적뒤적 슬슬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지금은 새벽3시...... 아침의 나에게...... 미안하다 힘내라...... 2020.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